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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이날 회의는 읍·면사무소 돌봄소통창구,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발굴된 신규 대상자 13명의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이에 이날 회의에는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 등 의료·돌봄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상자의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은 이 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월 1회 이상 대면 회의를 정례화하는 한편 신속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비대면 회의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국 시행에 앞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노인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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