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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교육지원청 전경./동래교육청 제공 |
올해 감사 대상은 유·초·중학교 32곳(유치원 13개원,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5교)이다. 외부전문가와 시민감사관을 포함한 감사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감사 시에는 예산 집행, 회계 운영, 교직원 복무관리 및 청렴도 강화 등 기관운영 전반에 관한 적접·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해 학교 운영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관행도 개선해 나간다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교육기관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학생 중심의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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