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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연회는 건설 현장 감독의 효율성을 높이고, 감독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을 활용하면 넓고 복잡한 현장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특히 고소작업 등 위험 구간 점검 시 감독관이 직접 접근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시연회에서는 건설현장에서의 드론 활용 사례 전문가 특강, 드론을 활용한 안전캠페인 및 패트롤 점검, 중대재해 현장 수사활동, IoT를 결합한 스마트 감독 기술 등을 선보였다.
최종수 지청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드론이 감독관의 점검 역량을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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