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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도서관은 4일 태안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 1학년 17명의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첫 배움, 책 선물' 보따리를 선물했다. 사진은 '첫 배움, 책 선물' 모습. |
태안도서관(관장 윤병훈)은 4일 태안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신입생 5명 이하) 1학년 17명의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첫 배움, 책 선물' 보따리를 선물했다.
'첫 배움, 책 선물' 배부 사업은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를 독려하고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준비된 사업이다.
'첫 배움, 책 선물' 보따리는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사고도구어 기반 온독지수 목록을 참고해 초등학교 1학년에 맞는 책을 선정해 1인당 ▲책 2권 ▲독서통장 ▲에코백 ▲캐릭터 키링으로 구성돼 있다.
윤병훈 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책 선물을 통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밀함을 형성하고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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