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년 정책 체감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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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정책 체감도 높여

  • 승인 2025-03-09 13:4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5-1 찾아가는 청년정책‘유스팝업(YOUTH POP-UP)’ 현장
찾아가는 청년정책 '유스팝업(YOUTH POP-UP)' 현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정책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유스팝업(YOUTH POP-UP)'은 시에서 시행한 청년 지원 정책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청년들이 손쉽게 접하고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스팝업'의 첫 단계로 2월 용인대학교, 25일 단국대학교, 27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입학식 현장을 찾아 새내기 대학생 3,900명이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모집 ▲청년문화예술패스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방문 장소와 대상에 맞춰 맞춤형 홍보 전략을 도입해, 대학 캠퍼스에서는 주거·생활 지원 정책을,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안내하는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에는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청년 취업·창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연말까지 용인청년LAB, 기흥역사 등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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