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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사업 모집 인원은 총 310명이며, 근로 능력이 있지만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고, 재산총액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는 5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공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206개 사업에 채용된다.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 이고,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근무한 조건이다. 급여는 최저임금 기준 적용, 일일 근무 참여에 따른 소정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면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본인 거주지가 속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1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며, 2단계는 1단계 280명보다 30명 늘어난 310명을 모집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할 수 있도록 우선선발 대상 조건을 재산 총액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완화하고, 취업취약계층에 실직자와 위기 청소년을 추가하는 등 사업 참여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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