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사회적 경제조직 공공구매 상담회' 주목

관내 공공기관 우선구매 총 266건 상담 구매율 보여

김경희 이천시장, '사회적 경제조직 공공구매 상담회' 참석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공공기관 우선구매 의무를 실현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재화 및 서비스)의 공공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경제조직 공공구매 상담회'를 실시해 주목받았다.

6일 상담회장에서는 ▲사회적기업 11개사 ▲사회적협동조합 4개사 ▲마을기업 3개사와 시 실무 담당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1 맞춤형 매칭 상담 부스 ▲사회적 경제조직 생산품 전시 운영을 통해 총 266건의 상담 매칭을 마쳤다.

이날 참여기업은 자체 사업의 경쟁력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업 간 다양한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사회적 기업가 역량을 강화를 비롯해 시 실무 담당자는 예정 사업과 필요 품목을 공유하고 사회적 경제를 직접 경험하며 구매에 동참했다.

김경희 시장은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을 알리고 우선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을 위해 도자기 축제와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