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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재향경우회는 2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법정단체로, 평생을 민생치안에 헌신한 퇴직 경찰관들로 구성돼 민주주의 수호와 사회질서 유지, 공익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의료원은 천안시재향경우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천안시재향경우회는 회원들에게 천안의료원의 공공의료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대식 병원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천안시재향경우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천안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경우회 회원 및 가족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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