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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국방대학교와 방산기업이 국방 산업과 학계 간의 실질적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기훈 총장을 비롯해 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를 포함한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오전에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 도착해 기업 대표 및 주요 관계자 환담, 사업장 일반 현황 청취, 주요 무기체계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특히 ‘천궁-Ⅱ’와 ‘L-SAM 주요 구성품’ 등의 핵심 장비 개발 과정과 방산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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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천궁 MFR’, ‘함정 전투 체계(CMS)‘ 등 방산 기술이 적용된 첨단 장비와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며, 방위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해 방산 기업과 국방 분야 학계 간의 협력 가능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훈 총장은 “우리나라 방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계와 산업이 협력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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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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