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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2026년 준공 예정 |
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용이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9월 비전2동에서 분동된 이후 민간 상업건물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사용 중이며, 최근 도시개발 사업에 따른 변화와 급격한 인구 증가를 감당하기 위해 신축한다.
기존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자 총 사업비 242억 원을 들여 연면적 4천584㎡(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자치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행정복지센터와 달리 평택시만의 독자적인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준에 맞춰 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시간에 구애 없이 자유롭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별도 동선을 계획해 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한다.
정장선 시장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용이동 지역 상권의 활성화, 부족한 주차 공간의 개선 및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통해 평택시의 균형 있는 지역 발전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평택=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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