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대전 유통업계, 봄 맞이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유통소식] 대전 유통업계, 봄 맞이 프로모션으로 고객몰이

대전 신세계, 봄 빛내줄 코스메틱 혜택 마련
갤러리백, 봄 맞춤형 상품 행사와 이벤트 준비
롯데백 대전점, 골프웨어 행사로 고객 맞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미니펫페어 개최

  • 승인 2025-03-06 16:29
  • 신문게재 2025-03-07 5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롯데현아
대전 백화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Science,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으로 고객 맞이를 하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싱그러운 봄을 더욱 빛내줄 코스메틱 혜택을 마련했다. 1층 겔랑은 리뉴얼 오픈 프로모션으로 11~23일 구매 고객에게 AR 오일세럼(5ml·100개 한정)을 증정한다. 산타마리아노벨라도 리뉴얼 오픈 프로모션으로 11~16일 프리지아 오드 코롱(100ml) 구매 시 로사 가데니아 왁스 타블렛(1p)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한다. 7~9일 이어지는 '코스메틱 브랜드데이' 행사는 라메르, 에스티로더, 설화수, 조말론, 크리드, 톰 포드 뷰티, 메이크업 포에버, 록시땅, 아베다, 크리니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증정품 제공 및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7~13일 4층 행사장에서는 젝시믹스 인기 상품 특가전이 열려 최대 60% 할인 행사를 펼친다. 같은 기간 3층 행사장에서는 베네통·시슬리 특집이 전개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도 본격적으로 찾아온 봄에 맞춰 다채로운 상품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성, 남성의류, 스포츠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봄맞이 행사를 전개한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세계적인 여행·라이프스타일·액세서리 브랜드 '투미'는 주말 동안 구매 금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G캐시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펼치고 1층의 프랑스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딥디크'와 친환경 헤어 케어 브랜드 '아베다'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디럭스 및 정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3층에는 프리미엄 켄템포러리 수입 편집샵 '엔그라운드'의 팝업스토어를 7일부터 진행해 'AGOLDE', 'CITIZENS OF HUMANITY'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골프웨어 등 봄맞이 패션의류 행사를 진행한다.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골프웨어 인기상품 제안' 행사를 7~13일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필드에 나가기 좋은 계절, 골프의 성수기인 봄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앤화이트'는 티셔츠, 팬츠, 니트 등의 이월 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대표가격으로 티셔츠 9만 3000원, 팬츠 19만 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레노마골프' 역시 이월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팬츠 9만 9500원, 점퍼 14만 9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SPRING MOMENT'라는 테마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미니펫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물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페스룸'의 팝업스토어가 13일까지 1층 키즈광장에서 열리며,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상품과 체험을 선보인다. 대전점만의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S, SM 사이즈의 티셔츠와 패딩 제품을 최대 9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인기 아이템인 허니 터키츄 링, 덴탈 클린 칫솔(XS), 제로 워터리스 샴푸, 힐링 슬리커 브러쉬, 릴렉스 샤워기 2.0, 더스트프리 벤토나이트(12.6kg)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대한민국 지방 혁신 '대전충남특별시'
  2. 금강환경청, 자연 복원 현장서 생태체험 참여자 모집
  3. "방심하면 다쳐" 봄철부터 산악사고 증가… 대전서 5년간 구조건수만 829건
  4. [썰] 군기 잡는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5. 기후정책 질의에 1명만 답…대전 4·2 보궐선거 후보 2명은 '무심'
  1. 보은지역 보도연맹 희생자 유족에 국가배상 판결 나와
  2. 안전성평가연구소 '국가독성과학연구소'로 새출발… 기관 정체성·비전 재정립
  3. 지명실 여사, 충남대에 3억원 장학금 기부 약속
  4. 재밌고 친근하게 대전교육 소식 알린다… 홍보지원단 '홍당무' 발대
  5. '선배 교사의 노하우 전수' 대전초등수석교사회 인턴교사 역량강화 연수

헤드라인 뉴스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충청 4·2 재·보궐 결전의 날… 아산·당진·대전유성 결과는?

12·3 비상계엄 이후 탄핵정국에서 펼쳐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 선거 날이 밝았다. 충청에선 충남 아산시장과 충남(당진2)·대전(유성2) 광역의원을 뽑아 '미니 지선'으로 불리는 가운데 탄핵정국 속 지역민들의 바닥민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재·보궐에는 충남 아산시장을 포함해 기초단체장 5명, 충남·대전 등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교육감(부산) 1명 등 23명을 선출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놓고 여야 간 진영 대결이 극심해지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전은 탄핵 이슈가 주를 이뤘다. 재·보궐을 앞..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전원일치 의견’이면 이유 요지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과 관련, 헌법재판관들의 의견이 ‘전원일치’이면 이유의 요지를 먼저 설명한 후 마지막에 ‘주문’을 낭독한다. 헌법재판소의 실무지침서인 ‘헌법재판 실무제요’ 명시된 선고 절차다.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리면 주문 먼저 읽은 후에 다수와 소수 의견을 설명하는 게 관례지만, 선고 순서는 전적으로 재판부의 재량에 달려있어 바뀔 수 있다. 선고 기일을 4일로 지정하면서 평결 내용의 보안을 위해 선고 전날인 3일 오후 또는 선고 당일 최종 평결, 즉 주문을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평결은 주심인 정형식 재판관이 의견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공식 첫 걸음…대전지역 금융 기반 기대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하 소호은행)이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국 최초의 소상공인 전문은행 역할을 지향하는 소호은행은 향후 대전에 본사를 둔 채 충청권 지방은행의 역할을 일부 수행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호은행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을 이끄는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KCD) 대표는 "대한민국 사업장의 절반 이상이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 활동 인구의 4분의 1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대전시의원 후보자 3인 ‘저를 뽑아주세요’

  •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 ‘북적북적’

  •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재·보궐선거 개표소 설치

  • 3색의 봄 3색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