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낭만남해' 플랫폼 활용 다양한 할인 이벤트

고향사랑 방문의 해 맞아 숙박·레저·체험 쿠폰 제공

'낭만남해'와 함께하는 봄축제… '할인 혜택 만개'<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및 상춘 시즌을 맞아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활성화하기 위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숙박, 음식, 관광 정보는 물론 예약과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3월에는 '봄맞이 혜택이 가득, 플랫폼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000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3월 28~29일 열리는 '꽃피는 남해' 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축제 참여 후 스토리를 업로드하면 숙박권 10만 원을 추첨해 증정하는 '꽃 피는 남해 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3월 29~30일 열리는 고사리 축제와 연계해 '고사리'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도 준비됐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숙박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쿠폰을 발급하고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본격적인 상춘객 방문에 대비해 더욱 파격적인 쿠폰 할인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낭만남해' 플랫폼은 포털사이트에서 '낭만남해' 또는 '남해군'을 검색하거나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면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 가맹점 입점 관련 문의는 남해군 관광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낭만남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은 추억을 남기고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