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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
진주시의 '장애인 5대 돌봄하모로 만드는 장애친화도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최종 8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진주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진주시는 '신규·발굴등록 장애인바로지원서비스'로 전국 최우수 기관 포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진주'라는 비전으로 추진된다.
민·관·학이 협력하여 장애인자립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장애인을 위한 5대 돌봄서비스 구축이다.
자립돌봄, 일상돌봄, 동행돌봄, 마음돌봄, 재활돌봄 등을 통해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우수한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진주 만들기와 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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