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화재피해 복구지원

의용소방대원 20여 명 참여, 이재민 일상복귀 도움

화재 피해 주민 복구지원<제공=사천소방서>

경남 사천소방서가 사천읍 정의리 소재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한 복구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월 27일 21시 18분에 발생했다.

가재도구가 모두 소실되는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강미애 사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사천읍 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강미애 사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화재 피해 복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천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수 서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항상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