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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입학식을 가진 농업대학에는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에 신입생 122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후 신입생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 박범인 금산군수 환영사가 진행됐다.
또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과 함께 농업인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강도 마련돼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군은 농업대학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배움의 길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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