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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재난재해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 |
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반은 현장 조사, 대피 지원, 복구 지원, 방역, 급식, 세탁 등 체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은경 쏘셜공작소 대표가 '재난 대응을 넘어, 일상에서 기후 위기를 줄이는 봉사자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증가와 이에 따른 자원봉사자의 역할,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이 공유됐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 대응에는 신속성과 조직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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