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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환자 쉼터 프로그램 '기억의 사계절' 에 참여한 어르신들 모습 |
이 프로그램은 노인체육, 인지재활, 수공예, 미술교실, 원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 진행을 늦추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모바일 헬스케어, 구강 보건·영양 교육 등 건강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주민이며, 프로그램은 주 2회(수·목)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보호자들의 부담도 덜어주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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