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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집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 숲 ▲행복 나눔 숲 등 이며, 정기형과 체험형은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위치한 유아숲 11곳에서 화요일~금요일 중 진행하고, 정기형은 월 2회, 체험형은 월 1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아숲은 차량 운행이 어려운 보육기관(병설유치원 등)과 직장 내 유치원을 대상이며, 행복 나눔 숲은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이 대상이고, 4월부터 11월까지 월요일 마다 유아 숲 지도사가 직접 방문하거나 기관 주변의 숲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은 4월 벚나무와 봄맞이(탄소통조림 등), 5월 용인숲 푸르게(새싹나무 키우기 등), 6월 대벌레탐구활동 등 계절 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 프로그램을 학교 인근 숲에서 즐길 수 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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