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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분야 관계자 초청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 |
특히 이날 간담회는 취임 이후 군 발전을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남도 건설교통국장, 과장, 군 주요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도로·교통, 하천, 자연재난, 개발전략 등 산업건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관내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심도 있고 전략적인 논의에 나섰다.
특히 군은 도로시설 확충, 도시개발 등 생활인프라 확충뿐만 아니라 원도심 지역 활성화와 덕산온천 관광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함께 협력할 것을 건의했다.
이날 주요 논의 사업은 ▲민관협력 지역상권 활력지원 프로젝트 ▲소하천(오추천)정비사업 ▲덕산온천지역 활성화 주요사업 적극추진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머무는 덕산으로 순환경제 만들기 ▲응봉사거리∼평촌삼거리(지방도619호선)도로 확포장공사 ▲산성리(미스터피자)도로(중2-6호) 개설공사 등 23개다.
앞으로 군은 건설산업분야 23개 중점 사업 진행 상황을 충남도와 함께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남도와 함께 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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