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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 |
이번 프로젝트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생산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2024년 10월 공모 선정 이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도 선정되었다.
보령시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컨소시엄 참여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지속가능항공유 생산을 선도하며 친환경 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CCU 메가프로젝트는 보령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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