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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박주열, 노윤찬,이기환) |
이번 선발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접수를 시작으로, 397명이 참여한 국민투표와 실무평가단의 1차 심사, 그리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의 2차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혁신전략담당관 전략사업추진팀의 박주열 주무관(시설6급),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의 노윤찬 주무관(시설7급),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신도시지원과의 이기환 주무관(시설8급)이다.
박주열 주무관은 광천읍 상정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던 폐공동주택 및 농촌 유해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국도비 55억 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전문가 자문 및 소유자 협의를 통해 빠르게 연계사업을 추진했다.
노윤찬 주무관은 남당항 중심의 관광브랜드 육성을 통해 사계절 체류형 관광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이기환 주무관은 내포신도시 쓰레기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크린넷 정책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장기화된 분쟁을 해결하고 생활쓰레기 처리 통합 운영 체제를 구축하였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적극행정이 군정에 혁신적 사고와 창의적 열정을 불러일으키며 성과 창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선정된 공직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지원을 약속하였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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