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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양군) |
지난 4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설명하고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 앞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건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일자리, 주거, 교육문제 등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 영유아 지원,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공교육 활성화 지원,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장학금 지원, 청년 적립금 1:1 매칭, 한 부모 가족 양육비, 주택임차료 등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이 주도하는 농업분야의 지원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반영해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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