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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지난 4일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고창경찰서는 여청계장·학교전담경찰관, 패트롤맘 등 총 23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출입하는 주요 상가 밀집 지역인 관통로 일대 유해 환경을 점검·단속하며 비행 행위 금지 전단과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인근 상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업주에게 신분증 위·변조 및 부정 행사 등으로 인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례를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신분 확인을 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여성청소년계는 4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여 선제 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고, 학교폭력 발생 시 112 또는 117로 신고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신학기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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