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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과 전북 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상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고창군 공음면(12명)과 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12명) 총 2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20만원씩을 마련하여 상호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 김희창 소장은 공음면 석교리 출신으로, 고향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함께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온정의 시간이 되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고향 사랑 기부제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공음면과 정읍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고향 사랑 기부제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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