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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개 시·군(고창, 정읍, 부안)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지난 5일 정읍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서남권-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두희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2025년 서남권 관광 행정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서남권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철도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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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개 시·군(고창, 정읍, 부안)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지난 5일 정읍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서남권-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서남권 관광 행정협의회는 2003년 10월 협약을 체결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2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3개 시군이 윤번제로 주관 시군이 되어 매년 초 관광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서남권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했고, 여행 박람회 참석을 통해 각 시군의 관광지와 축제 등을 홍보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남권 지역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남권 지역만의 특색있는 관광 상품이 개발되어 성공적인 협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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