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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간접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거나, 자천타천으로 오르내리는 인사만 10여 명에 달하는데, 전·현직 서구의원과 대전시의원, 국회의원실 보좌진·특보, 22대 총선 출마자 등 출신도 가지각색.
다양한 인사들의 후보군 형성은 긍정적이나, 후보들의 난립과 이에 따른 경쟁 과열은 당내에서 우려하는 부분. 앞선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서구청장 후보 공천 과정은 혼란 그 자체였다는 분석이 다수.
때문에 장종태·박범계 국회의원의 역할을 주목하는 가운데 김제선 청장의 등장으로 기존 인사들이 일괄 배제당한 중구청장 재선거처럼 제3의 인물이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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