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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3월 확대간부회의 사진. (사진= 대전 중구) |
5일 중구에 따르면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의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관광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구 증가와 방문객 증가, 관광소비 확대 등 추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인다.
중구의 인구는 매년 1월 기준으로 2020년부터 2024년 1월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 1년간 0.88%(1962명) 증가하여 2025년 1월 기준 224,881명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연간 출생률이 8.4%(68명) 증가했으며,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은행선화동으로 약 90%의 증가율을 보였다.
중구 도심을 중심으로 진행한 관광 분석에서도 방문객 수가 눈에띄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의 이동통신·신용카드·내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중구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1%(377만 8378명) 증가했으며, 숙박객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체류시간은 6.9%(약 60분) 감소했으나, 관광소비는 8.1% 증가하여 효율적인 관광 패턴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관광 소비도 늘었다.
관광소비는 총 1433억 8339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1%(107억 5364만 원) 증가했다. 5월에는 128억 9224만 원으로 가장 높은 소비액을 기록하며 봄 관광 시즌의 활성화를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중구청은 이번 데이터 분석 결과를 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부서와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중구만의 특화된 관광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난 1년간의 인구 및 관광객 증가 추세는 중구의 도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중구만의 차별화된 관광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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