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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동훈)은 5일 오전 10시30분 청내 1층 대강당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대전국세청 제공 |
수상자 명단으로는 ▲대통령 표창 키다리식품㈜ 이명수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셀 유재호 대표이사, ㈜이녹스첨단소재 장경호 대표이사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대성이앤지 문한석 대표이사, ㈜두원공조 성기천 대표이사, 에스팜㈜ 김숙영 대표, ㈜이원 정한교 대표이사, 일신케미칼㈜ 김진웅 대표이사, ㈜토리든 권인구 대표이사 ▲국세청장 표창 농업회사법인 광복 이성원 대표이사, 비전세미콘㈜ 윤통섭 대표이사, ㈜서연 박진환 대표이사, 서한이노빌리티㈜ 윤동영 대표이사, ㈜정기계 정진 대표, ㈜코스모텍 정형오 대표이사 ▲대전지방국세청장 표창 ㈜금강웰빙푸드 김정순 대표이사, 삼성안과의원 임진호 원장, 인덕건설㈜ 최문규 대표 ▲서대전세무서장 표창 대전서부교육청 소은희 교사, ㈜황기산업개발 김병국 대표이사, 심장한이비인후과 심장한 대표 등이다. 이밖에 세정협조자 부문에 신용일 세무사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박운행 세무사가 서대전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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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세무서(서장 이완희)는 5일 오전 10시30분 4층 강당에서 납세자의날 기념행사를 열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서대전세무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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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무서(서장 임영미)는 5일 오전 10시30분 3층 강당에서 납세자의날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했다. /대전세무서 제공 |
임영미 대전세무서장은 "세정 발전을 위해 애써준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한다"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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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전세무서(서장 김선수)는 5일 오전 납세자의날 기념식을 열고, 관내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북대전세무서 제공 |
김선수 북대전세무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동훈 청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욱 편리하고, 공정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써 매년 3월 3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모범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대출금리 금융 우대,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철도운임 및 의료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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