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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3개 여행사에 시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천시 |
전담여행사 지정사업은 김천의 관광지를 알리고 외지관광객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월 전국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결과 사업계획 및 수행능력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에 최고점을 받은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굿모닝 여행사, ㈜동백여행사, ㈜테마 캠프 여행사, 3개 업체는 서울에 소재한 여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들 여행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1년 동안 김천 형 관광 상품개발 및 온 오프라인 홍보 등 외부 관광객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천시는 이들 여행사에 △시 전담여행사 지정서 발급 △시 로고 사용 △관광 상품 운영비 △홍보마케팅비 △시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지원하는 등 관광 활성화와 외부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경주할 예정이다.
박미정 시 관광진흥과장은 선정업체 에게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김천을 찾을 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힘써 달라."며 외지관광객에게 김천이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시 차원 협력을 약속했다.
김천=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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