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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
해당 조례는 하남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입학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의 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 조례 제정은 2년간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지연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병용 부의장이 관계 부처와 지속인 소통으로 결실을 맺었다.
최근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시는 입학지원금 지급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련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정 부의장은 "입학을 앞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끈기 있게 이끌어 낸 시 담당 부서의 헌신적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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