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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고양특례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회계 및 감사보고, △고양특례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참으로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복잡한 안보 환경 속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길을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우리 자문위원들의 몫"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특례시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통일 논의를 활성화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및 시민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통일세대 양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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