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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 노란색 도색 완료<제공=함안군> |
이번 조치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보다 명확히 인식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노란색은 경고와 주의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흐린 날씨나 야간에도 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신호 준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외에도 보행로 정비, 과속단속카메라 및 속도표시기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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