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터배터리 2025’ 배터리 산업 전시회 참가

  • 전국
  • 충북

충북도, ‘인터배터리 2025’ 배터리 산업 전시회 참가

5~7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도내 이차전지 기업 5곳 참여

  • 승인 2025-03-05 17:22
  • 신문게재 2025-03-06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인터배터리 2025 부스 그래픽 1


충북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도내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린다.

5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인터배터리 2025'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배터리 제조사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산업 전반의 주요 기업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도는 이차전지 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5개 기업에 참가비·부스비·기업홍보물 제작 지원 등 행사 참가를 지원한다.

기업의 판로 개척과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고,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충북 홍보관을 설치해 충북이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점을 강조하고, 이차전지 전주기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차전지 산업의 생태계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폐원 가닥...3가지 대안 실효성은
  2. 공공기관 지정 해제된 출연연, 우수 인재 채용·자율적 예산집행 가능해져
  3. 경남도, 대학통합 '논란'
  4. 교실 CCTV 설치 법제화에 교사들 반발 "부작용 더 클 수도"
  5. 대전권 4년제 대학 신입생 등록률 99.85%… 사립대 5곳 100%
  1. [르포] "소규모라 교우관계 더 끈끈할 듯" 대전 신입생 9명 작은 학교 입학식 거행
  2. [썰] 조승래의 의미심장한 조기대선 불출마?
  3. "대전시 여성 정책 퇴행"… 세계여성의 날 앞두고 여성단체 성평등 한목소리
  4. '민주의거'는 같은데 예우와 지원은 차이 커…대전3·8 여전히 '목말라'
  5. 국내 첫 대체거래소 NXT 운영 첫 날 투자자들 기대반 우려반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마무리…총 131명 확정

충청권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마무리…총 131명 확정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가 마무리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졌다. 이날 선거를 통해 충청권에서는 131명의 이사장이 새롭게 확정됐다. 대전에서는 총 32명의 이사장이 선출됐다. 대전제일·대전개인택시·유성새마을금고와 대의원제의 꿈드림·진잠·성남동·오정동새마을금고 총 7곳에서는 직선제가 진행됐고, 25개 금고에서는 단독 후보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대전의 총 선거인 수는 2만 2403명, 투표율은 32.8%을 기록했다. 선거..

세종시 `야간 경관` 특화 현주소...행정수도 브랜딩 부재
세종시 '야간 경관' 특화 현주소...행정수도 브랜딩 부재

'호주 비비드 시드니 빛 축제, 프랑스 리옹 빛 축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거리의 야경.' 전 세계 대표 도시에 가면, 화려한 야간 경관은 또 다른 볼거리로 다가온다.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위상과 신도시 강점을 잘 살린 '야경 특화'에 소극적이란 지적이 제기됐다. 대표적인 야간 경관 요소는 ▲나성동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드라마 더글로리 배경) ▲해발 200m 이상의 라운지 46과 플레져, 디앨리스 등 카페·레스토랑 전망대 ▲정부세종청사 및 중앙동 ▲학나래교와 한두리대교, 햇무리교, 아람찬교 등 관문 교량 특화 ▲호수공원과 중앙..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시민에게 첫 선…개장식에 1만여명 시민 웅집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시민에게 첫 선…개장식에 1만여명 시민 웅집

"메이저리그 구장 부럽지 않네요. 새 구장에서 꼭 가을야구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의 스포츠·문화 랜드마크가 될 신축야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대전시는 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민 등 1만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을 가졌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3년 간의 대규모 공사 끝에 완성된 최첨단 야구장인 만큼 한국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축하공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축하공연

  •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메이저리그 안 부럽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메이저리그 안 부럽네’

  • 전세 피해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 전세 피해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

  •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소중한 한표’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소중한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