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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용현 대표, 오원균 천안세무서장. |
'납세자의 날'은 매년 3월 3일로 지정돼 국민의 납세 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성실납세 실적에 따라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 훈장·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기획재정부장관·국세청장·지방국세청장·세무서장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이러한 모범납세자는 해당 훈격에 따라 일정 기간 세무조사를 포함한 징수 유예, 납기 연장 시 납세 담보 완화, 전국 세무관서 민원봉사실 전용 창구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세청은 모범납세자 제도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로부터 우대받을 수 있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윤용현 대표는 2014년 10월 ㈜79푸드컴퍼니 법인을 설립해 '진하고 정직한 맛'이라는 슬로건을 운영방침으로 삼아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실시했으며, 최고의 재료 선택, 철저한 품질 관리, 상생 경영 등 본인의 가치관을 통해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대중들 사이에서 누린내가 전혀 없는 깔끔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수육고기가 일품이라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천안을 비롯한 대전, 화성, 서산, 청주, 진천, 파주 등 전국으로 진출하며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윤용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성실한 납세와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본자세로, 앞으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며 "79푸드컴퍼니는 노하우, 정직, 신뢰, 기본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성공 요인을 분석하며, 모든 사람과 행복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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