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2025 인디크래프트’ 개최 업무협약

  • 전국
  • 수도권

성남산업진흥원, ‘2025 인디크래프트’ 개최 업무협약

  • 승인 2025-03-05 10:50
  • 신문게재 2025-03-06 3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붙임]보도사진
인디개발사 글로벌 진출 초첨.. 해외 행사 및 글로벌 피칭 행사 운영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한국 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저변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글로벌 진출 해외 연계 행사



'2025 인디크래프트'는 우수 개발사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연계 행사를 준비 중이다. 먼저 세계 3대 게임쇼 '독일 게임스컴 2025'에 인디크래프트 브랜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IR 발표를 통해 글로벌 투자 퍼블리셔를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피칭 이벤트'를 글로벌 게임 솔루션 기업 '엑솔라 글로벌'과 함께 진행한다.



엑솔라 글로벌의 우수 엑셀러레이팅을 바탕으로 개발사 교육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IR덱 발표시간을 갖고, 선정 개발사가 글로벌 기업과 실제 투자기회를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지원사업 강화

인디크래프트에 지원하는 대다수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허리 생태계인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들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IR 데모데이'는 IR 덱 발표와 사전 준비를 위한 강연과 멘토링 지원에 더해 우수 개발사에게 투자상담의 기회 및 해외 온라인 피칭 이벤트 참여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PC 및 모바일 등 플랫폼별 마케팅 솔루션 제공의 방식과 기법 등을 구분하여 효율성을 강조하고, 선정 개발사들을 위한 프라이빗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세미 컨퍼런스와 성남시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 'GXG 2025'와 콜라보로 펼쳐질 오프라인 전시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가 열심히 개발한 소중한 게임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전시 'INDIECRAFT x GXG' 가 올해도 진행된다.

성남시 대표 게임문화 행사 'GXG'와 콜라보를 통해 참관객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전시행사는 작년 약 3만여명의 참관객 모집으로 인디게임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

올해 GXG의 규모가 더욱 커진만큼 개발사를 위한 전시부스와 유저 이벤트 등 다양한 지원 내용들이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은 3월부터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디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부동산 시장 온도차 '뚜렷'
  2. 오인철 충남도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3. 위기브, ‘끊김 없는 고향사랑기부’ 위한 사전예약… "선의가 멈추지 않도록"
  4.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강도묵 전 총재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5.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1.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연말연시 자선 영화제 성황리 개최
  2. 육상 꿈나무들 힘찬 도약 응원
  3. [독자칼럼]대전시 외국인정책에 대한 다섯 가지 제언
  4.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당선작 선정
  5. [현장취재 기획특집]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디지털 경제 성과 확산 활용 세미나

헤드라인 뉴스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은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시간이다. 주민과 가까운 행정은 자리 잡았지만, 지역이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제도는 커졌지만 지방의 선택지는 오히려 좁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수도권 일극 구조가 겹치며 지방자치는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지금의 자치 체계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아니면 구조 자체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인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다. 2026년은 지방자치 30년을 지나 민선 9기를 앞둔 해다. 이제는 제도의 확대가..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이 지역 의제로선 매우 이례적으로 정국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뇌관으로 까지 부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 여당이 강력 드라이브를 걸면서 보수 야당은 여당 발(發) 이슈에 함몰되지 않기 위한 원심력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6월 통합 단체장 선출이 유력한데 기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를 준비하던 여야 정치인들의 교통 정리 때 진통이 불가피한 것도 부담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들과 오찬에서 행정통합에 대해 지원사격을 하면서 정치권이 긴박하게 움직이..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가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값을 따로 받는 '컵 따로 계산제' 방안을 추진하자 카페 자영업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머그잔과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가격을 각각 분리한다는 게 핵심인데, 제도 시행 시 소비자들은 일회용 컵 선택 시 일정 부분 돈을 내야 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2027년부터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컵 따로 계산제를 탈 플라스틱 종합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