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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
이는 전국 679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거둔 성과로, 충주시가 데이터 행정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방성과 품질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또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는 행정업무에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다양한 측면을 평가한다.
시는 이 부문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으며, 데이터의 분석과 탁월한 활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을 계속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신뢰받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고, 정보 공유 활성화로 더 발전된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충주시가 추진해온 데이터 기반 정책의 성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 효율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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