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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수상한 어르신들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을 실천해온 60대에서 80대의 만학도 11명으로, 적지 않은 연세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들의 노력과 열정에 큰 박수가 쏟아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년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신 어르신들의 졸업과 초등학력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로 오늘 졸업하신 모든 분이 힘찬 새 출발로 배움의 여정을 이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제1회 졸업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144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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