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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청 전경<사진=김정식 기자> |
산청군은 5일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계획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의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현재 산청군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사업도 포함된다.
여성의 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한 사업도 신청 가능하다.
여성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 사업도 지원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총 4000만 원이다.
사업별 최대 500만 원(10% 자부담)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법인·단체별 1개 사업만 가능하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4일까지이며 산청군청 행복나눔과로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은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오는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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