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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은 8~9일 이틀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한국춘란 화예품 전국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사)한국애란협회, 한국춘란회 화예품 전국대회 홍보물. |
태안군은 8~9일 이틀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태안읍 평천리 1193-7)에서 '한국춘란 화예품 전국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애란협회와 (사)한국춘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애란협회 충남태안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생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봄의 희망을 전하는 난꽃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간 중 춘란 전시 및 품평과 시상, 난 관련 자재 전시가 진행되며 '한국춘란 특별판매전' 부스에서 춘란 구입도 가능하다. 개회식은 8일 오후 2시 개최되며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 등 약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관계자는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에서 개최되는 이번 화예품 전국대회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춘란의 매력을 선물할 것"이라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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