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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결식에는 백석대 강인한 교목부총장, 백성엽 교수, 황상군 국제교류처 팀장, 앤더런 대학교 다이넬 프레즈 최고운영책임자, 로이다 플로조 부총장, 꼴 뒤카스 요리학교 시 체옹 얀 요리전공 책임교수, 차로핀 마르크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신설한 외식조리학과 학생 및 교수 교류, 단기 어학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단기 자격증 과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추진하며, 나아가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글로벌 산학협력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백석대 강인한 교목부총장은 "이번 MOU를 통해 국제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백석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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