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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귀향인 동아리 활동 지원<제공=하동군> |
하동군은 오는 14일까지 동아리 활동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으로 전입한 7년 이내의 귀농·귀촌·귀향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10인 이상의 동아리다.
신청 동아리는 활동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계획서는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홍보비, 재료비 등 활동 목적에 맞게 사용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0만 원이다.
일회성 동아리나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에서 발굴한 정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귀향인과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팀을 방문하면 된다.
이메일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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