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협, 전북지역 경영평가 대상 수상

  • 전국
  • 광주/호남

고창신협, 전북지역 경영평가 대상 수상

  • 승인 2025-03-05 14:51
  • 신문게재 2025-03-0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025년시상식1
전북 고창신협이 최근 신협중앙회 전북지역 경영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신협이 최근 신협중앙회 전북지역 경영평가에서 군별(2군) 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5일 고창신협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 경영평가 시상식에서 이루어졌으며, 고창신협의 탁월한 경영 성과와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2025년시상식2
전북 고창신협이 최근 신협중앙회 전북지역 경영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고창신협은 1974년 창립돼 2025년 51주년을 맞이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 실적으로 1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안정적인 금융 운영과 조합원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2025년시상식3
전북 고창신협이 최근 신협중앙회 전북지역 경영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고창신협은 연이은 수상으로 2024년 전북신협 경영평가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하며 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이어 2025년에는 군별(2군) 경영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그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같은 날 시상식에서 고창신협 직원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으며, 조직 내 우수한 인재와 경영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고창신협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년종합대상시상식
전북 고창신협이 최근 신협중앙회 전북지역 경영평가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신협 제공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그리고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기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창신협은 안정적인 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의 경제적 이익을 증대시키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창신협은 미래를 향한 도약으로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더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부동산 시장 온도차 '뚜렷'
  2. 오인철 충남도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3. 위기브, ‘끊김 없는 고향사랑기부’ 위한 사전예약… "선의가 멈추지 않도록"
  4.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강도묵 전 총재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5. '방학 땐 교사 없이 오롯이…' 파업 나선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처우 수면 위로
  1.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연말연시 자선 영화제 성황리 개최
  2. 육상 꿈나무들 힘찬 도약 응원
  3. [독자칼럼]대전시 외국인정책에 대한 다섯 가지 제언
  4.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당선작 선정
  5. [현장취재 기획특집]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 디지털 경제 성과 확산 활용 세미나

헤드라인 뉴스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대전·충남 통합 '벼랑끝 지방' 구원투수 될까

지방자치 30년은 성과와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시간이다. 주민과 가까운 행정은 자리 잡았지만, 지역이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제도는 커졌지만 지방의 선택지는 오히려 좁아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인구 감소와 재정 압박, 수도권 일극 구조가 겹치며 지방자치는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지금의 자치 체계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 아니면 구조 자체를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인지에 대한 질문이 커지고 있다. 2026년은 지방자치 30년을 지나 민선 9기를 앞둔 해다. 이제는 제도의 확대가..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 내년 지방선거 뇌관되나

대전 충남 통합이 지역 의제로선 매우 이례적으로 정국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뇌관으로 까지 부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 여당이 강력 드라이브를 걸면서 보수 야당은 여당 발(發) 이슈에 함몰되지 않기 위한 원심력이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6월 통합 단체장 선출이 유력한데 기존 대전시장과 충남지사를 준비하던 여야 정치인들의 교통 정리 때 진통이 불가피한 것도 부담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들과 오찬에서 행정통합에 대해 지원사격을 하면서 정치권이 긴박하게 움직이..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 카페 일회용 컵 따로 계산제 추진에 대전 자영업자 우려 목소리

정부가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값을 따로 받는 '컵 따로 계산제' 방안을 추진하자 카페 자영업자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머그잔과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 가격을 각각 분리한다는 게 핵심인데, 제도 시행 시 소비자들은 일회용 컵 선택 시 일정 부분 돈을 내야 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2027년부터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 무상 제공을 금지할 계획이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근 대통령 업무 보고에서 컵 따로 계산제를 탈 플라스틱 종합 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