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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일 찾아가는 민생탐방 일환으로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심 군수는 오전 대산면 사거 1경로당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신덕경로당까지 모두 20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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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일 찾아가는 민생탐방 일환으로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에 대해서도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쓰고 남은 냉난방비를 운영비로 전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은 경로당 회원들의 오랜 숙원사항이었다. 이번 제도개선에 따라 운영비 부족을 겪어온 경로당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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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3일 찾아가는 민생탐방 일환으로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오시중 사거1경로당(대산) 회장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안전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식사하고, 안정적으로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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