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공공 심야 약국 8개소 내달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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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공 심야 약국 8개소 내달부터 운영

완도읍 6곳 등
일요일·공휴일 제외 밤 10시까지

  • 승인 2025-02-28 11:52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변환변환완도군청 전경
완도군청
전남 완도군이 심야 시간대에 군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공 심야 약국을 지정해 다음 달 4일부터 운영한다.

28일 완도군에 따르면 공공 심야 약국은 늦은 밤 의약품 구입을 쉽게 해 응급실 이용을 감소시키고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공공 심야 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총 8개소로 완도읍은 6개소(온누리완도약국, 건강마트약국, 우리동네약국, 영신약국, 맑은약국, 하나로약국), 노화읍 1개소(청해약국), 소안면 1개소(소안하늘약국) 등이며, 요일별로 22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군민이 공공 심야 약국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는 물론 완도군약사회와 협의해 공공 심야 약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공공 심야 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대 의료 공백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서경삼 기자 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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