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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지난해 총선 때 국민의힘 후보 캠프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 끝에 2024년 9월 검찰에 송치됐다. 여성은 송 의원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손을 잡는 등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대전시의회는 송 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을 때 제명 징계안을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재적의원 중 과반수 이상 찬성하지 않아 부결됐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탈당해 현재 무소속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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