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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푸드와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들이 2월 28일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
지역 내 우수 선수의 역외유출을 막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찬 대전체육회장과 박균익 아이씨푸드 회장, 임현석 선수, 김준엽 부친 등이 참석했다.
아이씨푸드는 대전 유성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수 식품업체다. 5월 출시되는 '꿈돌이라면'을 개발해 상품화를 추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우수선수 3명 후원에 이어 올해 2명의 선수 후원을 진행한다.
후원을 받게 된 두 선수 모두 대전 출신 선수다. 임현석은 최근 5년간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이력이 있으며 김준엽 선수도 지난 5년간 은메달 3개를 획득한 바 있다.
이승찬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대전 선수로 자부심을 더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의 후원을 통해 우수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전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앞장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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