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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성공버스'는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인천교육청이 도입한 신개념 통학 서비스로, 시범 운영 동안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앞서 통학 대책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3월 4일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원활한 등교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성공버스에 탑승하여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송도 지역 탑승지와 영종 지역 하차지를 방문, 학생들과 소통하며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 편히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학생성공버스'는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통학 서비스로,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인천시교육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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