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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정소식지 대전이음. [출처=대전시의회] |
앞서 의회는 시민 공모를 통해 의정소식지의 새로운 제호를 확정했다. 의정소식지는 대전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정책, 생활문화교양 정보를 취재해 연 6회, 격월 무료로 2001년 11월부터 발행해왔다.
새 제호의 '이음'은 이어서 합하는 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대전의정 소식을 하나로 전달하고,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소통·공감하도록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전이음은 올 1~2월 소식을 담은 통권 제126호부터 반영된다. 새해 첫호에는 대전시의회 신년설계와 의정방향을 담은 '언론브리핑'과 기획취재 '거장과 영웅들' 김남수 명장 인터뷰, '구석구석 대전여행'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등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대전이음은 대전시의회 누리집 E-book과 카카오채널에서 대전시의회를 친구 추가하면 모바일소식지 피드형으로 볼 수 있다.
발행인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소식통 의정소식지가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변화하면서 시민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 의정활동 홍보는 물론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종합 매거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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