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의정소식지 '대전이음' 탈바꿈… "시민 위한 종합매거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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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정소식지 '대전이음' 탈바꿈… "시민 위한 종합매거진으로"

시민 공모 통해 선정, 1~2월 126호부터 반영
조례, 정책부터 생활문화교양 정보 등 다채롭게

  • 승인 2025-03-04 14:20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대전시의회 소식지 대전이음 표지
대전시의회 의정소식지 대전이음. [출처=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대표 홍보간행물 의정소식지가 올 1~2월호부터 '대전이음'으로 제호를 변경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앞서 의회는 시민 공모를 통해 의정소식지의 새로운 제호를 확정했다. 의정소식지는 대전시의회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정책, 생활문화교양 정보를 취재해 연 6회, 격월 무료로 2001년 11월부터 발행해왔다.

새 제호의 '이음'은 이어서 합하는 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대전의정 소식을 하나로 전달하고,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소통·공감하도록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전이음은 올 1~2월 소식을 담은 통권 제126호부터 반영된다. 새해 첫호에는 대전시의회 신년설계와 의정방향을 담은 '언론브리핑'과 기획취재 '거장과 영웅들' 김남수 명장 인터뷰, '구석구석 대전여행'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등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대전이음은 대전시의회 누리집 E-book과 카카오채널에서 대전시의회를 친구 추가하면 모바일소식지 피드형으로 볼 수 있다.

발행인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소식통 의정소식지가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변화하면서 시민과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 의정활동 홍보는 물론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종합 매거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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