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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정된 시설은 증평읍 소재 창의파크, 34플러스센터와 도안면의 도안문화센터이다.
4일 군에 따르면 기존 평생학습관(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 모두가 읍 중심지에 몰려 있어 외곽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군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학습망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주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새롭게 지정된 평생학습센터는 이달부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과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군은 이 3곳을 연령과 계층에 관계없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 개설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배움의 열정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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