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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 농업인은 농업 부문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매년 선발·시상한다.
박종임 농가(가을농원)는 1997년부터 사과 농사를 시작해 생산, 유통, 가공, 체험 등 농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영양가를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라이스 애플칩'이라는 새로운 가공식품을 개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구독자 2만5000여 명의 유튜브 채널'가을농원'을 운영하며 사과 재배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선도 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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